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정돈되어 있는 사람은 말도 잘할 수 있습니다.
말은 기술이 아닌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생각의 끝에 말이 있습니다.
스피치는 방법이 아닌 생각의 결과입니다.

말하기는 떠올리고,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스피치의 재료는 자신의 생각이 담긴 말입니다.
또한,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좋은 스피치는 좋은 방법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왜 말해야 하는가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입니다.
좋은 스피치는 이러한 질문들의 대답에 집중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모든 대답의 중심에는 자신의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말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질문들에 내린 자신만의 대답이 모여 나다움이 형성됩니다.
그렇게 형성된 나다움은 좋은 스피치를 위한 튼튼한 뿌리가 됩니다.
스피치에 정답은 없기에 우리는 자신만의 말하기를 완성해야 합니다.
나다움 스피치는 말하기에 나다움을 담아내는 과정을 함께 고민하면서
획일화된 정답 보다는 각자의 해답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